조금 더 부지런해 지자. 신나는 일상

# 뭔가 목표가 생기면 흥이 나는 법이다.
책,을 읽어야 겠다,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 먹는 순간 내 안에서
흥분이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 실천을 안해서 그렇지.
돌이켜보니,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노는데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던 것 같다.
내 나이가 청춘도 아닌데(그렇다고 늙어 쉬어빠진 나이도 아니지만)
자기 관리도 내 나이에 해야할 가장 큰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번 달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지만,,
이 달에는 꼭 책 3권을 읽어내고
영어공부도 좀 열심히 하고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워봐야 겠다.

# Canada에 대한 열망이 무럭무럭 자랐다.
비단, 정여사가 말을 꺼내서 그런 것은 아니야.
또한, 대한항공에서 CANADA 광고를 때려대서 그런 것만도 아니야.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곳에 발도장을 찍을 수 있는 지 가늠하기 어렵고
먹고사니즘 때문에 세상에 찍는 발도장보다 뱃속에 넣는 음식의 양 걱정을 더 하는 사람이 많고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시간'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 것,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런 사람들에 비해 나는 얼마나 많은 인생의 혜택을 누리고(혹은 누린다고 착각하고) 사는지
내 인생의 설계자(가 있다면)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한창 즐기고 안목을 넓혀야 할 20대에 그저 치열하게 살았을 뿐이었다는 것을
별안간 느낀거지.
그래서, 한창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무언가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느껴지지 않는' 지금 이 순간에
국내이든 국외이든 내 안목과 경험을 넓혀보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는것이다.
..
이렇게 변명을 길게 하다 보니 굉장히 구차하구나. 그냥 여행이 좋아.
혼자 하는 여행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고 느끼는 여행도 매우 값지다고 생각한다.

국내 여행을 해볼까?! 아님.. 뉴질랜드? 라오스에서 한달을 살아볼까?
어쨌건,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다보니 일 하면서도 즐겁다.

#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_^